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함께 했던 가족들과도 아쉬운 작별을 하고 계시겠지요?
추석 음식이 아직 남아 있을텐데요. 오늘은 남은 추석 음식 재활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잡채, 떡, 생선, 전 등 남은 음식들을 다양하게 조리하여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켜 보세요
음식 낭비하지 않고 맛있고 색다르게 조리해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음식:생선 재활용 5가지
추석 명절이 지나면, 남는 음식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생선은 쉽게 상할 수 있어 어떻게 재활용할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은 남은 생선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버리는 대신 맛있는 요리로 변신시켜 보세요!
1. 남은 생선으로 간단한 생선전 만들기
추석에 사용했던 구이나 조림 생선이 남았다면, 생선전으로 쉽게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생선을 잘게 다진 후, 계란 물을 입혀 팬에 부치면 간단한 생선전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대파와 양파를 더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생선살로 만드는 어묵 볶음
남은 생선살을 이용해 어묵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선살에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반죽한 후, 살짝 데쳐 어묵을 만듭니다. 만들어진 어묵은 간장 양념에 볶아 간단한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어 명절 후 남은 생선 처리에 효과적입니다.
3. 남은 생선으로 생선 비빔밥
남은 구이 생선이나 조림 생선을 쌈장, 참기름과 함께 비빔밥에 얹어 먹으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소한 생선의 맛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입니다.
4. 생선살 미역국으로 속을 달래는 한 끼
명절 후 남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속이 부담스럽다면, 생선살을 활용한 미역국을 추천합니다. 남은 생선살을 넣고 미역과 함께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한 생선 미역국이 완성됩니다. 명절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달래주는 건강식으로 활용해 보세요.
5. 생선 매운탕으로 재탄생
남은 생선을 매운탕으로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활용해 매콤하게 끓여낸 매운탕은 별미로 손색이 없습니다. 채소와 함께 남은 생선을 푹 끓이면 매운탕이 완성되어 남은 생선 처리도 간단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에 먹고 남은 생선도 조금의 손질만으로 새로운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활용해, 음식 낭비 없이 풍성한 식탁을 완성해 보세요. 명절 이후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니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